토리노 생활의 끝이 보인다 - 이탈리아 교육여정기-7 이제 이곳 토리노의 생활이 끝이 보인다. 오늘,내일 해서 참가자들의 개인 프로젝트 발표를 끝으로 일요일에 독일 베를린으로 떠난다. 정말 엊그제 온것 같은데 무엇을 했는지 아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렀다. 그렇게 바쁘거나 정신없던 시간은 아니었는데 말이다. 그동안 교육은 재미있었고 의미있었.. 사는이야기 2009.03.20
긴 하루를 보냈습니다. 참... 길었던 하루였습니다. 착잡하고 한숨이 계속 나오는 하루였습니다. 지도부 총사퇴. 이번 '민주노총 성폭력 파문'과 관련해서 결국 지도부 총사퇴로 이어졌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 이석행 위원장님의 3차 공판이 있었습니다. 이석행 위원장님은 재판이 끝난 후 나가면서 '내가 모두 책임지겠다. .. 세상이야기 2009.02.10
경찰 여러분, '법질서수호' 좀 해 주세요! 쫌!~~ 지난 24일, 민주노총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 등에 대한 체표영장이 발부되었다. 이유는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광우병쇠고기 수입을 하지 말라고 진행한 7월 2일 총파업 등이다. 바로 그날부터 민주노총이 입주해 있는 영등포 소재의 건물엔 경찰들이 거의 봉쇄수준으로 막고 출입하는 모.. 세상이야기 2008.07.28
광우병 쇠고기와 강남 오전5시.. 이제 정말 낮길이가 많이 길어졌다. 날이 훤하다.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더니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깨다자다,깨다자다를 반복하다 5시 10분에 일어났다. 7시까지 강남역까지 가야한다. 내가 사는 곳은 고양시.. 대각선 끝에서 끝.. 이유는, 오늘 출근시간에 광화.. 노동자이야기 2008.05.29
[스크랩] 미국산 쇠고기 퇴출을 위한 민주노총 산별연맹 투쟁계획 미국산쇠고기 퇴출위한 산별연맹 투쟁계획 공공운수연맹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은 5월2일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 쇠고기 선적 선박 입항저지 및 수송거부 투쟁 전개 -6월 중 군산항으로 입항할 것으로 알려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 선박 입항저지와 하역거부, 철도·화물차로 수송될 미국산 쇠고.. 세상이야기 2008.05.14
하루 7명의 노동자가 산재로 죽는 나라..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어제도, 오늘도 하루 7명씩 산업재해로 노동자가 죽어나가는 나라다. '기업하기 좋은나라'는 노동자의 목숨을 담보로 만드는 나라인가? 오늘(28일)은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날'이다. '4.28 산재 노동자 추모의 날'은 태국 케이더(Kader) 장난감회사에서 1993년 4월 10일 발생한 화재로 188.. 세상이야기 2008.04.28
법적 총각에서 유부남으로~ 작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니... 5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뭐, 사실 혼인신고라는게 결혼식 전에도 하고 1~2년 있다가 하기도 하는 것이어서 크게 게의치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의 생각은 다르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그렇다라는 핑계로 요리조리 피해다녔는데.. 이론이론~ 우리.. 사는이야기 2008.04.18
4번이다~민주노동당이다~ 18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민주노동당 당원으로 선거운동 잘 해야할텐데.. 이번에 나온 민주노동당의 로고송~ 맘에 듭니다. 입에 착착~ 달라붙고요~^^ 전 창원으로 내려가 권영길 후보 지원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기호4번 민주노동당!! 지지합니다~^^ 세상이야기 2008.03.27
이명박 대통령에게 불법은 무엇인가? 오늘 오전, 180여일동안 자신들의 일자리를 지켜달라던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천막농성장이 영등포구청의 용역과 경찰들에 의해 철거되었습니다. 철거를 맡은 영등포구청 도로정비과 계장은 “코스콤 쪽에서 우리가 직무를 유기하고 있다며 항의를 많이 했고, 주변 상인들도 해외 바이어들이 .. 노동자이야기 2008.03.11
한미FTA국회비준 반대... 2월... 16대 국회의 마지막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출범과 조각문제, 숭례문 화재 이야기로 채워지고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우리 국민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한미FTA 국회비준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뜻한 햇살에 잔디 사이로 참가자가 든 '한미FTA국회비준저지' .. 사진속 세상 2008.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