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심야영화를 보다 * 2004년 8월에 쓴 글입니다. 남들은 올림픽 축구에 새벽을 밝힐 때 나와 몇몇 민소식구들은 심야영화로 새벽을 밝혔다. 원래는 심야로 12시정도부터 연짱으로 '바람의 파이터'랑 '얼굴없는 미녀'를 보려했으나... 옥탑* 누님이 '나에게 유일한'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람에 계획 변경~ 8시 10분.... 8시 50분.. 나의영화편력 2008.01.05
알포인트를 봤다 - '손에 피묻은자 돌아갈수 없다.' * 2004년 8월에 쓴 글입니다. 어제, 영화를 봤다. 알포인트... △포스터 언젠가 영화잡지를 보다가 우연히 기사를 보게 된 영화... '꼭 봐야지~' 하는 생각을 했었다. 어제 혼자 (영화, 혼자 보는게 요즘은 더 좋다.. 왜지?? ㅋㅋㅋ~) 영화줄거리를 죽~ 쓰고 싶지는 않습니다. 극장가서 보세요~ ^^; 우선 감독은 .. 나의영화편력 2008.01.05
나에게 유일한 * 2004년에 본 영화입니다. 이탈리아 영화다. 흔히 볼 수 있는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주제는 미국의 '아메리칸 파이'처럼 하이틴 물이다. 16살의 청춘남녀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사랑'과 '총각딱지 떼기'이다. 여기까지는 미국의 흔한 하이틴 물과 별반 다름이 없다. 하지만 그 주변 무대는 학교점거 .. 나의영화편력 2008.01.05
'조선남녀상열지사' 조선남여상열지사... 원작은 프랑스의 '위험한 관계'라는 소설이고 외국에서도 몇번 영화화 되었던 작품입니다. 동양권에서는 처음이라고 하죠~ 1782년 발표되어 당시 유행하던 감상적 ·교훈적인 연애담과는 반대로, 프랑스 혁명 전의 문란하고 퇴폐적인 상류사회를 차가운 눈으로 관찰하여 날카롭게.. 나의영화편력 200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