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업을 받다 -이탈리아 교육여정기-2 드디어 이탈리아에서의 첫날이 밝았다. 거리로는 8,900km가 넘고 시간차이는 8시간 차이나는 정말 머나먼 '이억만리'라는 말이 떠오르는 이곳에서 첫날을 맞이했다. 아침은 제법 쌀쌀했다.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연상되었다. 대략 6시30분에 동이 트고 오후 6시30분쯤 해가 진다. 7시부터 시작.. 사는이야기 2009.03.11
낯선땅에서의 첫날 -이탈리아 교육여정기-1 3월 7일 오후 9시. 인천공항. 11시55분 두바이행 비행기를 타야한다. 9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튜린(토리노)과 독일 베를린에서 ILO에서 국제교육코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IT기술을 이용해 노동조합의 조직과 교육, 리서치 등의 활용과 세계화와 경제위기에 노동운동은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교육.. 사는이야기 2009.03.09
아들 중심의 설 문화 바뀐다 <'아들 중심의 설 문화 바뀐다' 뉴스보기> 얼마전 선배가 무작정 바꿔주는 전화를 얼떨결에 받아들고 인터뷰를 수락했었다. 내용은 위 뉴스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새롭게 바뀌는 명절 풍속도와 평등명절의 내용이었다. 지금의 반려자와 연애하던 시기, 결혼을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우리가 '결혼'이.. 사는이야기 2009.01.24
법적 총각에서 유부남으로~ 작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으니... 5개월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뭐, 사실 혼인신고라는게 결혼식 전에도 하고 1~2년 있다가 하기도 하는 것이어서 크게 게의치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들의 생각은 다르더군요~ 시간이 없어서 그렇다라는 핑계로 요리조리 피해다녔는데.. 이론이론~ 우리.. 사는이야기 2008.04.18
오랜만의 청소~ 신혼이야기라고 해 놓고 이제서야 첫글을 씁니다. 작년 10월에 결혼을 했으니 벌써...어디보자...4개월이 지나고 있군요~^^ 그동안 설명절도 보내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지난 일들을 이러쿵저러쿵 남기기엔 제 기억력 등의 문제로..^^; 주말동안 청소를 했습니다. 볕도 좋고 날씨도 따뜻했습니다. 빨.. 사는이야기 200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