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itless- 무한한 소비를 위한 생산 살면서 이런저런 약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곤 한다. 알약 하나로 죽어가는 사람- 아니 죽은 사람을 살려낸다거나, 멋진 몸매로 변신한다거나, 천재가 된다거나... 이 영화 설정이 그렇다. 어느날 우연히 얻게 되는 약 하나로 주인공은 갑자기 뛰어난 기억력과 비상한 두뇌로 한번 들은 외국어를 모.. 나의영화편력 2011.08.23
'음모'와 '불신'의 일상화된 세상 - 모비딕 대한민국 최초의 음모론' "모비딕". 이 영화의 슬로건이다. 모비딕 : 미국의 작가 멜빌이 지은 해양 소설. 흰 고래 모비 딕에게 한쪽 발을 잃은 후 복수의 화신이 되어 버린 노선장 에이하브의, 광기와도 같은 추격을 뼈대로 운명에 도전하는 인간을 상징적으로 그렸다. 1851년에 발표하였다. (국어사전) .. 나의영화편력 2011.06.14
나를 보내지마! never let me go!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서야 이 책을 사람들이 SF로 분류한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가 흔히 SF하면 나오는 외계인, 우주선, 새로운 행성.. 그런 거 안 나온다. SF로서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아닌 소프웨어적이라고 해야 할까? 인간의 장기이식을 목적으로 복제되어온 존재들에 대해 이들도 인간이라는, 영혼.. 책 이야기 201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