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많은 빛을 주고 싶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 9층에서 찍은 영등포로타리의 야경입니다. 삼각대 없이 창틀에 기대어 놓고 찍었답니다. 빛의 부족으로 어둡지만 가로등 불빛과, 자동차 헤드라이트, 각종 네온사인과 광고판 불빛들... 이러한 세상의 밤을 마치 낮처럼 밝혀주는 빛마저도 부족하여 시간을 더 주어야 비로소 .. 사진속 세상 2008.03.17
Knockin' On Heaven's Door를 보다 * 2005년에 쓴 글입니다. 요즘 들어 인터넷을 통해 다운 받은 영화를 곧 잘 본다. 대부분 한번 웃고 마는 그저 시시껄렁한 영화들을 보곤 했다. 지난 토요일. 이불을 피고 습관적으로 노트북의 전원을 누른다. 다운받아 놓은 영화가 없다.....허걱~ -.- 내 컴퓨터의 이곳저곳 폴더를 뒤지다가 우연히 발견한.. 나의영화편력 2008.02.13
흑백의 기억...인사동 몇년전에 인사동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직접 촬영하고 현상까지 했었습니다. 청년회에서 사진반 활동을 했었는데.... 흑백필름의 경우 현상하는데 장비나 자금이 크게 들어가지 않아 현상까지 직접 했었습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직접 현상하고 인화하는 맛..... 낚시의 손맛처럼 느껴보지 못한 분들.. 사진속 세상 200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