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업을 받다 -이탈리아 교육여정기-2 드디어 이탈리아에서의 첫날이 밝았다. 거리로는 8,900km가 넘고 시간차이는 8시간 차이나는 정말 머나먼 '이억만리'라는 말이 떠오르는 이곳에서 첫날을 맞이했다. 아침은 제법 쌀쌀했다.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연상되었다. 대략 6시30분에 동이 트고 오후 6시30분쯤 해가 진다. 7시부터 시작.. 사는이야기 2009.03.11
낯선땅에서의 첫날 -이탈리아 교육여정기-1 3월 7일 오후 9시. 인천공항. 11시55분 두바이행 비행기를 타야한다. 9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튜린(토리노)과 독일 베를린에서 ILO에서 국제교육코스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IT기술을 이용해 노동조합의 조직과 교육, 리서치 등의 활용과 세계화와 경제위기에 노동운동은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교육.. 사는이야기 200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