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야기

사무직 노동자도 역시 선택은 권영길!

경차니 2008. 4. 3. 20:32


 
3일, 창원시청 브리핑룸에서는 권영길 민주노동당 창원을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하는 사무직 노동자들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박조수 전국사무금융연맹수석부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참가자들은 "87년 6월 항쟁의 주역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와 자주를 이끌었지만, 오늘에 사무직 노동자들의 삶은 고달프기만 하다"며, "이번 18대 총선에서 코스콤 비정규직 노조로 대표되는 사무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대변할 국회의원을 뽑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박조수 부위원장은 “사무직 노동자의 삶을 대변할 후보는 권영길 후보 뿐이라며, 노동운동의 대표자이자 언제나 노동운동을 이끌어왔던 권영길 후보가 18대 총선에서도 사무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을 깨치는데 가장 믿음직한 후보임을 확신한다”며 기자회견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에 권영길 후보는 “권영길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며 사무직 노동자들의 지지에 감사와 함께 승리에 대한 굳은 맹세를 전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권영길 후보와 박조수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LG증권을 방문 사무직 노동자들과 인사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