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많은 빛을 주고 싶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사무실 9층에서 찍은 영등포로타리의 야경입니다. 삼각대 없이 창틀에 기대어 놓고 찍었답니다. 빛의 부족으로 어둡지만 가로등 불빛과, 자동차 헤드라이트, 각종 네온사인과 광고판 불빛들... 이러한 세상의 밤을 마치 낮처럼 밝혀주는 빛마저도 부족하여 시간을 더 주어야 비로소 .. 사진속 세상 2008.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