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심야영화를 보다 * 2004년 8월에 쓴 글입니다. 남들은 올림픽 축구에 새벽을 밝힐 때 나와 몇몇 민소식구들은 심야영화로 새벽을 밝혔다. 원래는 심야로 12시정도부터 연짱으로 '바람의 파이터'랑 '얼굴없는 미녀'를 보려했으나... 옥탑* 누님이 '나에게 유일한'을 강력히(?) 주장하는 바람에 계획 변경~ 8시 10분.... 8시 50분.. 나의영화편력 200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