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물아홉은? 영화 '라스트키스'를 보다 * 2006년 7월에 쓴 글입니다.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광화문시네큐브를 찾았다. 광화문시네큐브를 처음 가본건... 아마 '와키키브라더스'를 할 때로 기억한다. 그 때 영화가 끝나고 관람석 오른쪽 커튼이 열리면서 통유리로 보이는 작은 정원이 무척 인상적이었던 극장이었다. 이 극장은 자존심도 세서.. 나의영화편력 200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