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갈의 눈내리는 마을?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2011년 새해 첫날 - 5개월짜리 우리 아이 때문에 잠도 잘 못자고 하고싶은 것도 잘 못하는 우리 아내와 함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색채의 미술사 샤갈전'을 관람하러 갔다. 우리 아내는 미술관을 좋아한다. 기분이 꿀꿀할텐 가끔 혼자서 미술관을 찾기도 한단다. 나? 나는 별로다.. 재작년 기.. 사는이야기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