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두들 등반기] 소통의 과정은 험난하다 난 등산을 좋아하는 편이다. 혼자 가는 산행도 좋아하고 여럿이 함께하는 산행도 좋다. 술을 먹거나 차를 마시며 때론 담배 한개피를 피우며 상대방과 이런저런 이야기, 고민들을 나누고 때론 토론하기도 하지만 산행을 같이 하면서 나누는 대화가 더 좋다. 그 시간만큼은 산행을 함께하는 사람들끼리.. 책 이야기 201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