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한미FTA의 어둠을 작은 촛불들이 밝힙니다. 저 멀리 국민을 위한다는, 민의를 대변한다는 '대의민주주의'의 전당(?) 국회의사당이 어렴풋이 빛을 발합니다. 그 앞에서 한무리의 사람들이 작은 초를 들고 한겨울 추위와 어두운 밤을 녹이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미FTA비준반대'의 춧불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몇년동안 한미FTA반대를 위해 수많은 .. 사진속 세상 200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