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시대와 호흡하고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
그저 멀게만 생각하고 나랑은 별 상관없는 분야라고 여겼던 '예술'.
하지만 예술은 동시대를 충실하게 반영하고 때론 상식과 시대에 맞서고 한발 앞서가면서 세상은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총 2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그림, 음악, 사진, 만화, 에니메이션, 공연 등 총 2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짧게 짧게 틈나는데로
가볍게 읽을 수 있다.
또한 테마별로 참고문헌이 아닌 참고음악이나 영상을 소개해 다시 찾아보게 만든다.
나도 핑크 플로이드의 벽(The wall) 뮤직비디오와 칠레전투를 찾아 보게 만들고, 쇤베르크의 음악과 빌리 홀리데이의 'Strange Fruit'을 찾아
듣게 만들었다. 집 책장 구석에 고이 모셔두었던 신세기에반게리온 CD도 한번 보게 만들고 만화 '내일의 죠'를 보고싶게 만들었다.
이렇듯 이 책은 단순히 이 책 하나로 끝나는게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게 만드는 묘한(?) 기운이 있다.
이 책의 테마별 목록을 소개할테니 목록을 보고 궁금하신분은 지금 바로 도서관으로!!^^ 후회없는 선택임을 보증(?)한다.
Thema 01 남성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성’ 미술가들-젠틸레스키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자르는 유디트'│1618
Thema
02 촌철살인 ‘시사만평’,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윌리엄 호가스 '매춘부의 편력'│1732
Thema 03 나폴레옹에게
바칠 뻔 했던 프랑스 혁명 찬가-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1805
Thema 04 붓과 캔버스로 전쟁과 폭력에 맞서다-고야
'1808년 5월 3일'│1814
Thema 05 혁명을 막기 위해 30년간 숨겨진 프랑스의 여신-들라크루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
Thema 06 내게 천사를 보여달라, 그러면 그릴 수 있을 것이다-쿠르베 '돌깨는
사람들'│1849
Thema 07 혁명을 꿈꾸는 자여, 이 노래를 부르라!-인터내셔널가│1888
Thema 08 ‘민요’보다 강한 음악은 없다-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1894
Thema 09 망각에 묻힐 뻔한 ‘처절한 봉기’를 되살린
판화-케테 콜비츠 《직조공 봉기》│1893~1898
Thema 10 조성음악을 근본부터 무너뜨린 혁명적 작곡가-쇤베르크 '피아노
모음곡 Op.25'│1921
Thema 11 멕시코의 벽, 민중의 캔버스가 되다-디에고 리베라 '멕시코의 역사'│1935
Thema 12 천재 배우, 천재 감독, 그리고 ‘빨갱이’-찰리 채플린 '모던 타임즈'│1936
Thema 13 이상한 ‘흑인’ 열매를 아시나요-빌리 홀리데이 'Strange Fruit'│1939
Thema 14 어떤 이들에게
‘아메리칸 드림’은 ‘나이트메어’였다-제이콥 로렌스 《흑인들의 이주》│1941
Thema 15 난 인디언 후원자가 아니다, 단지
진실을 전할 뿐-코자크 지올코브스키 '성난 말'│1947
Thema 16 일본 적군파를 감동시킨 바로 그 만화책-타카모리 아사오
'내일의 죠'│1968
Thema 17 나의 기타는 총, 나의 노래는 총알-빅토르 하라 '벤세레모스'│1970
Thema
18 혁명을 ‘상상한’ 불온한 노래-존 레논 '이매진'│1971
Thema 19 신나는 레게음악- 사실은 운동권 노래-밥
말리 'No Woman, No Cry'│1974
Thema 20 1980년대 해외수입 불온 비디오의 대명사-핑크 플로이드 '벽
The Wall'│1979
Thema 21 경제학 책을 던지고 사진기를 들다-세바스티앙 살가도 '세라 페라다의
금광'│1986
Thema 22 이 그림에서 ‘김일성 생가’를 찾아보세요-신학철 '모내기'│1987
Thema 23 오타쿠를 비판한 오타쿠 애니메이션-가이낙스 '신세기 에반게리온'│1995
Thema 24 기네스북도 인정한 세계
최대最大의 공연-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2002
Thema 25 지구온난화에 맞선 얼음펭귄의 시위-최병수 '남극의
대표'│2002
Thema 26 예술계의 괴도 뤼팽-뱅크시 ‘그래피티’│2003
<Thema 20 1980년대 해외수입 불온 비디오의 대명사-핑크 플로이드 '벽 The Wall'│1979> 뮤직비디오